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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

맛도 함께 잡은 전투식량 군대리아

햇살스러운 2020. 11. 22. 09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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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늘하니 추운 일요일 아침입니다.

9시가 넘었지만 날씨 탓인가.. 비가 왔다가 멈춘 후 아직도 캄캄하네요.

오후에는 맑아지길 기대해 봅니다.

 

군대 갔다온 사람들은 퍽하면 군대얘기 많이 하죠.

군에서 뭐했다더라 ..더라

여자들은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진짜 싫어할까요?

아주 즐겁진 않아요

 

가끔 군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던 것 같습니다.

군대 먹거리에 관한 속설과 오해를 오늘 기사가 답을 주네요.

 

특히 겨울이되면 군인들 (옛날엔 군인아저씨, 지금은 군인들이 애기로 보이네요)이 힘든 계절이지요

칼바람과 눈보라를 헤치고 통태가 된 병사들이 즐겨먹었다는 뽀글이.

얼마나 맛있었을까요. 그 추운 날 손발을 녹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는 모습이 선하네요.

 

군납 식품이 민간보다 질이 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.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.

민간보다 질 높은 영양소를 제공하려고 오래전부터 많은 노력을 해왔답니다.

저도 많이 오해를 했었어요.

 

아무쪼록 군인들에게 영양좋은 음식을 많이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.

쓸쓸한 일요일 아침 한마디 였습니다.

 

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.

 

www.segye.com/newsView/20201120511992

 

軍 짬밥은 질 낮다고? “맛도 영양도 이상 無!” [S스토리] - 세계일보

칼바람이 수없이 눈보라를 몰고 왔다 사라진 어느 겨울밤. 경계를 섰던 병사들은 교대 근무조가 도착하자 꽁지 빠지게 복귀했다. 생활관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찾은 것은 봉지라면. 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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